저는 경기도에서 근무하고 있는 6년차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피쳐 서비스 덕분에 도움을 받아 후련한 마음으로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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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저는 학교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및 교권침해 관련 문제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학생들 사이의 다툼이 학교폭력 사안으로 번졌고, 생활인성부장을 맡고 있던 저는 사안조사, 보고서, 학폭위 절차를 하나하나 처리해나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당황스럽게도 관련 사건의 학부모가 학교의 조치 과정 전체를 문제 삼으며 정식 민원 제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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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학부모는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회의 절차, 기록 방법, 담당자의 언행 하나하나까지 세세히 따져 물으며 항의했고,
제 실명을 언급하며 저희 학교의 공식 입장과 서류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신문고, 교육청, 심지어 저의 업무 메일과 교무실로 전화까지 수십 통의 민원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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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하루에 10통 가까운 메일과 전화가 오기도 했습니다.
반복적인 민원에 수업을 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집중하기가 어려웠고, 통화로 '책임져라', '사과해라', '절대 그냥 안넘어가겠다' 등을 듣는 순간마다 숨이 턱턱 막혔습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왜 이런 조치를 했느냐’, ‘학교는 이 사건을 축소하려는 거냐’, ‘생활인성부장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식의 항의가 계속 이어졌고, 심지어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는 직접적인 위협도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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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이자 학교폭력 책임교사로서 밤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혼자서 끙끙 앓으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어요.
이러다가는 정말 큰일이 생길 것 같다는 불안감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고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했습니다.
고민 끝에 피쳐에 연락을 했고, 상담원께서는 바로 교권보호팀 매니저를 배치해 주셨습니다.
몇 가지 질문에 답한 뒤 30분 만에 매니저님께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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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에서 저는 그동안 쌓아왔던 걱정과 질문들을 정말 속사포처럼 쏟아냈습니다.
매니저님께서는 중간중간 제 감정에 깊이 공감해 주시면서 위로해 주시는데, 연락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제 마음을 잘 알아주면서도 든든한 선생님과 이야기하는 것처럼 좋았어요. 특히 좋았던 부분은, 제가 처한 상황에서 해야할 최적의 교육적, 절차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여러 비슷한 사례를 통해 사안 해결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해 주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저도 이런 일은 처음 겪어보는 거라 모르는 부분, 고민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민원 정도가 심각한 상황에서 많은 고민들을 해결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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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피쳐에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렇게까지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피쳐를 통해 솔루션을 받고, 전문 매니저님을 통해 상담을 하고 나니 상당히 든든하고 힘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비슷한 문제로 힘들어하는 동료 교사들이나 친구들에게도 이 좋은 서비스를 꼭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도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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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를 가장 안심 시켜 주었던 부분은, 제가 가장 걱정했던 학교 책임 문제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었습니다.
저와 학교 입장에서는 긴급한 상황이라 단순 위로 뿐만 아니라 해결책도 필요했는데, 매니저님과의 상담 이후 이어진 변호사 자문에서 "긴급조치 6호, 7호를 하지 않아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학교책임 판례가 현재까지는 없다"는 정말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셨어요.
이 말을 듣는 순간, 그동안 저를 짓누르던 큰 돌덩이 하나가 쑥 내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변호사님께서는 복잡할 수 있는 법률 용어나 절차들도 제가 이해하기 쉽도록 정말 쉬운 어휘를 사용해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습니다.
좋은 변호사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용기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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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쳐의 서비스를 이용해 본 전반적인 느낌은 단순한 법률적, 절차적인 해결책을 얻는 것 이상이었습니다.
심리적으로도 정말 큰 지지를 받았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피쳐라는 곳이 교사에게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실제로 도움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불안한 분이 계시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피쳐를 통해 꼭 한번 도움 받아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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